LOVE OUR PLANET

"BUY ONE TIME,
USE MULTIPLE TIMES"

  • Plastic on Nature

  • "지구가 아파요"
    지구 온나화와 관련한 환경문제는 사회적으로 꽤나 오랜 시간 지적되어왔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원인과 요인들이 있으나,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것은
    플라스틱이다. 그 이유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과,
    야생 동물의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감정적 가치'에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능력이 한계에 다다른 시점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상황은 악화될 수밖에 없으며, 아무리 이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더라도 미처
    파악하지 못한 곳에서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 Consumption Dilemmas

  •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소비자와 환경단체가 환경보호를 위해 참여하는 대표적인 운동 형태이다.
    자신의 삶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반복적으로 마주하며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가령, 카페에서 커피를 사갈 때의 일회용 컵과 포장재, 편의점의 음료와 밀키트 플라스틱 용기, 드라인 클리닝을 맡긴 후 보관용 비닐 포장 등이 있다.


    이를 탈피하고자 시도한 업사이클링 제품은 완성도 측면의 상품성이 떨어져 소비되지 않는다.
    즉 소비자들은 친환경 제품임에도 디자인, 성능이 낮거나 비싸면 구매하지 않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즉 가지고 싶은 제품을 샀을 뿐인데,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이 필요하다.

     
  • No Green Washing,
    Do the Green Thing
    ; Circulation

  • 50여년 전부터 이어져온 친환경 운동 속 기업 마케팅은 어느 순간 이미지 메이킹의 일환인 '그린 워싱(green washing)'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현재 소비자는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가치 소비를 하고자 한다. '자원의 순환'은 현실 가능한 해결책으로 제시된다. 상품성을 갖춘 가장 뛰어난 상품을 판매하여, 이때 판매된 제품과 포장재 전반의 자원이 순환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품 생산부터 고객에 전달되는 일련의 과정 속 할 수 있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모든 브랜드와 제품의 정보는 박스와 1개의 스티커에 담고, 손잡이가 있는 다회용 지퍼백에 상품을 포장한다. 고객의 주문이 들어왔을 때, 또 다른 택배박스를 사용하지 않고, 신발 박스에 송장을 붙여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

    나아가 뮬보이는 생분해 원료를 활용한 제품, 친환경 운동 등의 더 큰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